카시모토 리코/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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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인물인 카시모토 리코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SSR 카드와 비교했을 때 '이벤트 회복량 증가' 및 '이벤트 효과 증가' 효과가 적기 때문에, 서포트 카드 이벤트를 통해 상승하는 능력치나 체력 회복량 등의 수치가 좀 더 적다. 그리고 게임 서비스 초기엔 네 번째 외출 이벤트까지만 제공되었기에, SSR 카드에서 얻을 수 있었던 '일진광풍' 스킬을 이 카드에선 얻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R 등급 치고는 효율이 괜찮고, 특히 리코 본인이 등장하는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선 SSR 카드가 없거나 2돌 미만인 경우 최소한 R 카드라도 풀돌로 가져갈 것이 권장된다.
한편 안심자와 사사미 카드가 출시되는 시점(일본 서버 기준)의 패치로 친구 특기 카드 전반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는데, 해당 패치로 SSR 카드의 마지막(다섯 번째) 이벤트('속마음을 조금만')가 이 카드에도 추가되었다. 다만 R 등급 카드인 만큼 다소 너프가 된 채로 추가되었는데, 노멀 스킬인 '직선 가속'만 제공되고 이벤트로 얻는 효과의 기본값도 약간 낮다. 참고로 한국 서버의 경우엔 해당 패치가 반주년 직전 시점(5개월 정도 이른 시점)에 선행 도입됐는데, 이 카드는 그 직후 출시되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 상태로 출시되었다.
아오하루배 시나리오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반년 만에 등장한 친구 특기의 SSR 서포트 카드. 아오하루배 전용 서포트 효과가 신규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도 있었으나, 서포트 효과 자체는 기존의 친구 특기 카드들과 비슷하게 나왔다. 대신 시나리오 링크 시스템이 도입되어, 카시모토 리코 카드를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서 편성하면 이벤트의 효과가 증가하는 식으로 이득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 친구 특기 카드들과의 차이점으로, '이벤트 회복량 증가' 효과는 반토막 났지만 대신 '레이스 보너스' 및 '팬 수 보너스'가 붙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태미나 획득량이 꽤 많다는 것이다. 아오하루배 시나리오 링크의 효과를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모든 확정 이벤트(첫 트레이닝, 외출 5회, 엔딩 등)를 보면 +100 (+109~131) 스태미나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랜덤 이벤트('카시모토류, 정리술', '수고하셨습니다')까지 포함하면 +115 (+125~151) 이상의 스태미나를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이벤트로 얻는 스태미나 양이 많기 때문에, 마일/중거리에서는 이 카드를 넣고 인자만 손봐주면 사실상 다른 스태미나 카드를 더 편성할 필요가 없을 정도. 단거리 주자의 경우는 스태미나 인자를 아예 안 가져와도 이 카드만으로 오버 스태미나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다소 애매해지는 면이 있지만, 그 점만 빼면 확실히 1티어라 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반대로 타즈나 카드나 아오이 카드와 비교했을 때 부각되는 단점도 있는데, 일단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이벤트가 적은데다 회복량도 일반적인 휴식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리고 "상태 이상 치료" 효과가 있는 이벤트가 없어 양호실을 따로 가줘야하는 탓에, 갑작스러운 사고를 방지하고 육성의 안정성을 높여준다는 친구 카드 본연의 목적에도 다소 부실하다. 게다가 타즈나는 랜덤이긴해도 유용한 스킬인 '컨센트레이션'을 주는 반면, 리코는 확정이지만 선호 스킬까지는 아닌 '일진광풍'을 주기 때문에 스킬 측면에서도 손해보는 느낌이다.
큰 단점으로 카시모토 리코와의 외출이 가능해지는 '의외의 일면' 이벤트에서 위쪽 선택지를 골랐다가 실패 판정이 되면 외출하기가 열리지 않는다(!). 고점 육성을 할 때 첫 번째 선택지를 골랐다가 외출이 열리지 않았다면 그대로 육성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리스크가 커서, 만약 주니어 시즌에서 사고가 터지면 빠른 포기를 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억지로 육성을 이어나가려 해도 사실상 서포트 카드를 한 장 빼고 육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니 고점 육성은 포기해야 한다. 그러니 기존 친구 특기 카드들 처럼 100% 확정으로 외출하기를 해금하고 싶다면 다른 효과가 다소 적더라도 중간 선택지를 고를 것. 다만 위쪽 선택지의 성공률은 80% 정도로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다 성공 시 얻는 효과가 다양하기 때문에,운에 자신있다면 중간 선택지의 100% 안정성을 포기하고서라도 노려볼 가치는 충분하다. 본작은 유사 장르 게임들 중에서도 극단적으로 고점 육성이 강조되는 게임이다보니, 실제로 위쪽 선택지를 고르는 플레이어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2]
이처럼 장단점이 비교적 뚜렷한 카드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단 컨디션 하락 이벤트의 악영향이 큰 아오하루배 특성상 친구 특기 서포트 카드 자체가 환영받는 환경이고, 해당 시나리오에선 육성 목표 달성 시에 리코와의 우정도가 올라가므로 우정도 작업이 쉬우며, '레이스 보너스'를 갖춘 친구 카드라는 점 또한 주목 받았다. 특히 이벤트 효과가 스태미나/근성에 효율적으로 몰빵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여, 같은 기간 픽업 가챠에 등장한 라이스 샤워 파워 SSR 카드와 같이 편성하는 '라이스-리코' 조합이 대세로 등극하기도 했다. 슈퍼 크릭 SSR 카드를 중심으로 한 덱에 필적하는 스태미나 확보가 가능하다는 사실 덕분에, 아오하루배 출시 직후엔 '크릭-타즈나' 조합을 밀어내면서 "타즈나의 시대는 갔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을 정도. 다만 출시 이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시점에선 평가가 살짝 낮아져, 타즈나 SSR 카드와 비슷비슷한 티어로 평가받게 되었다. 팀 레이스 주자를 육성할 때는 타즈나를,[3] 챔피언스 미팅 주자를 육성할 때는 리코를 선호하는 편.[4]
한편 안심자와 사사미 카드가 출시되는 시점(일본 서버 기준)의 패치로 친구 특기 카드 전반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는데, 주된 변화점들을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패치이전] 참고로 한국 서버의 경우엔 해당 패치가 반주년 직전 시점(5개월 정도 이른 시점)에 선행 도입됐는데, 이 카드는 그 직후 출시되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 상태로 출시되었다.
또 이후에 등장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선 시나리오 링크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위상이 꺾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해당 시나리오에선 '레이스 보너스'가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오히려 성능 평가가 상승했다. 특히 장거리 육성에선 채용할 만한 가치가 확실하다는 쪽으로 평가가 굳어졌는데, 계속해서 등장하는 신규 시나리오에 적응하지 못하고 평가가 대폭 하락한 타즈나 카드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게 된 셈.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인물인 카시모토 리코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서포트 카드[편집]
2.1. R - [트레센 학원][편집]
SSR 카드와 비교했을 때 '이벤트 회복량 증가' 및 '이벤트 효과 증가' 효과가 적기 때문에, 서포트 카드 이벤트를 통해 상승하는 능력치나 체력 회복량 등의 수치가 좀 더 적다. 그리고 게임 서비스 초기엔 네 번째 외출 이벤트까지만 제공되었기에, SSR 카드에서 얻을 수 있었던 '일진광풍' 스킬을 이 카드에선 얻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R 등급 치고는 효율이 괜찮고, 특히 리코 본인이 등장하는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선 SSR 카드가 없거나 2돌 미만인 경우 최소한 R 카드라도 풀돌로 가져갈 것이 권장된다.
한편 안심자와 사사미 카드가 출시되는 시점(일본 서버 기준)의 패치로 친구 특기 카드 전반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는데, 해당 패치로 SSR 카드의 마지막(다섯 번째) 이벤트('속마음을 조금만')가 이 카드에도 추가되었다. 다만 R 등급 카드인 만큼 다소 너프가 된 채로 추가되었는데, 노멀 스킬인 '직선 가속'만 제공되고 이벤트로 얻는 효과의 기본값도 약간 낮다. 참고로 한국 서버의 경우엔 해당 패치가 반주년 직전 시점(5개월 정도 이른 시점)에 선행 도입됐는데, 이 카드는 그 직후 출시되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 상태로 출시되었다.
2.2. SSR - [철저한 관리주의][편집]
아오하루배 시나리오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반년 만에 등장한 친구 특기의 SSR 서포트 카드. 아오하루배 전용 서포트 효과가 신규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도 있었으나, 서포트 효과 자체는 기존의 친구 특기 카드들과 비슷하게 나왔다. 대신 시나리오 링크 시스템이 도입되어, 카시모토 리코 카드를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서 편성하면 이벤트의 효과가 증가하는 식으로 이득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 친구 특기 카드들과의 차이점으로, '이벤트 회복량 증가' 효과는 반토막 났지만 대신 '레이스 보너스' 및 '팬 수 보너스'가 붙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태미나 획득량이 꽤 많다는 것이다. 아오하루배 시나리오 링크의 효과를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모든 확정 이벤트(첫 트레이닝, 외출 5회, 엔딩 등)를 보면 +100 (+109~131) 스태미나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랜덤 이벤트('카시모토류, 정리술', '수고하셨습니다')까지 포함하면 +115 (+125~151) 이상의 스태미나를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이벤트로 얻는 스태미나 양이 많기 때문에, 마일/중거리에서는 이 카드를 넣고 인자만 손봐주면 사실상 다른 스태미나 카드를 더 편성할 필요가 없을 정도. 단거리 주자의 경우는 스태미나 인자를 아예 안 가져와도 이 카드만으로 오버 스태미나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다소 애매해지는 면이 있지만, 그 점만 빼면 확실히 1티어라 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반대로 타즈나 카드나 아오이 카드와 비교했을 때 부각되는 단점도 있는데, 일단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이벤트가 적은데다 회복량도 일반적인 휴식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리고 "상태 이상 치료" 효과가 있는 이벤트가 없어 양호실을 따로 가줘야하는 탓에, 갑작스러운 사고를 방지하고 육성의 안정성을 높여준다는 친구 카드 본연의 목적에도 다소 부실하다. 게다가 타즈나는 랜덤이긴해도 유용한 스킬인 '컨센트레이션'을 주는 반면, 리코는 확정이지만 선호 스킬까지는 아닌 '일진광풍'을 주기 때문에 스킬 측면에서도 손해보는 느낌이다.
큰 단점으로 카시모토 리코와의 외출이 가능해지는 '의외의 일면' 이벤트에서 위쪽 선택지를 골랐다가 실패 판정이 되면 외출하기가 열리지 않는다(!). 고점 육성을 할 때 첫 번째 선택지를 골랐다가 외출이 열리지 않았다면 그대로 육성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리스크가 커서, 만약 주니어 시즌에서 사고가 터지면 빠른 포기를 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억지로 육성을 이어나가려 해도 사실상 서포트 카드를 한 장 빼고 육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니 고점 육성은 포기해야 한다. 그러니 기존 친구 특기 카드들 처럼 100% 확정으로 외출하기를 해금하고 싶다면 다른 효과가 다소 적더라도 중간 선택지를 고를 것. 다만 위쪽 선택지의 성공률은 80% 정도로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다 성공 시 얻는 효과가 다양하기 때문에,
이처럼 장단점이 비교적 뚜렷한 카드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단 컨디션 하락 이벤트의 악영향이 큰 아오하루배 특성상 친구 특기 서포트 카드 자체가 환영받는 환경이고, 해당 시나리오에선 육성 목표 달성 시에 리코와의 우정도가 올라가므로 우정도 작업이 쉬우며, '레이스 보너스'를 갖춘 친구 카드라는 점 또한 주목 받았다. 특히 이벤트 효과가 스태미나/근성에 효율적으로 몰빵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여, 같은 기간 픽업 가챠에 등장한 라이스 샤워 파워 SSR 카드와 같이 편성하는 '라이스-리코' 조합이 대세로 등극하기도 했다. 슈퍼 크릭 SSR 카드를 중심으로 한 덱에 필적하는 스태미나 확보가 가능하다는 사실 덕분에, 아오하루배 출시 직후엔 '크릭-타즈나' 조합을 밀어내면서 "타즈나의 시대는 갔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을 정도. 다만 출시 이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시점에선 평가가 살짝 낮아져, 타즈나 SSR 카드와 비슷비슷한 티어로 평가받게 되었다. 팀 레이스 주자를 육성할 때는 타즈나를,[3] 챔피언스 미팅 주자를 육성할 때는 리코를 선호하는 편.[4]
한편 안심자와 사사미 카드가 출시되는 시점(일본 서버 기준)의 패치로 친구 특기 카드 전반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는데, 주된 변화점들을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패치이전] 참고로 한국 서버의 경우엔 해당 패치가 반주년 직전 시점(5개월 정도 이른 시점)에 선행 도입됐는데, 이 카드는 그 직후 출시되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 상태로 출시되었다.
- 가장 큰 변화점은 '의외의 일면' 이벤트의 발생 조건이 완화된 것이다. 기존에는 리코와의 우정도가 녹색(60) 이상이어야 했으나, 조정을 통해 이 우정도 조건이 완화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운이 따른다면 데뷔 전에도 이벤트가 발생할 수도 있다.
- 육성 종료 시점에 발생하는 엔딩 이벤트가 갈리는 조건이 변경되었는데, 기존에는 리코와의 우정도가 MAX인지 여부에 따라 엔딩이 갈렸으나, 패치 후에는 5회의 외출 이벤트를 끝까지 봤는지 여부에 따라 엔딩이 갈리게 되었다. 그리고 각 엔딩 이벤트에서 얻는 효과의 기본값 상향도 이뤄졌다.
- 이 카드를 서포트 카드 덱에 편성하지 않은 경우에도 외출 시작 이벤트를 비롯한 여러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또 이후에 등장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선 시나리오 링크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위상이 꺾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해당 시나리오에선 '레이스 보너스'가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오히려 성능 평가가 상승했다. 특히 장거리 육성에선 채용할 만한 가치가 확실하다는 쪽으로 평가가 굳어졌는데, 계속해서 등장하는 신규 시나리오에 적응하지 못하고 평가가 대폭 하락한 타즈나 카드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게 된 셈.
[1] 원문은 '地下バ道'. '경주마와 관계자가 이용하는 도로'를 의미하는 '마도(馬道)'에서 우마무스메 세계관을 반영하여 앞 글자를 '바(バ)'로 바꾼 것이다. 참고로 한국 경마 용어 사전에도 '지하 마도'로 등록되어 있다.[2] 위쪽 선택지를 골랐다가 실패할 경우엔 '단독◯' 스킬의 힌트를 얻게되는데, 그래서 이런 상황을 '이대리 단독'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위쪽 선택지를 고르는 플레이어가 많은만큼 실패 판정이 뜨는 경우도 많을 수밖에 없다보니, 이런 '이대리 단독' 상황은 육성 포기에 큰 지분을 차지하며 악명을 떨치기도 했다.[3] 팀 레이스에선 스킬 발동에 따른 점수 획득이 중요하기 때문에, 거리/각질과 무관하게 '컨센트레이션'을 배워두면 좋다. 여기에 아오하루배 시나리오 출시 이후로는 팀 레이스에서 요구되는 스태미나 선이 많이 낮아져, 꼭 리코를 써야할 필요가 없는 것은 덤.[4] 제대로 스펙 싸움이 벌어지는 챔피언스 미팅에선 여전히 요구되는 스태미나 선이 높은 편이다.[패치이전] 패치 전후의 데이터를 상세히 보고 싶은 경우엔 본 문서의 이전 버전(r20)을 참조할 것.